일상/회고

개발자 5년차 진입, 그리고 2024년을 돌아보며

말세다. 벌써 5년 차 개발자라니 지금 회사에서 일한 지도 어느덧 3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해가 바뀌기 전에 2024년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회고 기한을 맞추기 위해 인프런 연말 회고 밋업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키워드 중심의 회고를 시도해 보려 합니다.   올해의 커리어를 요약하자면“개발자로서 강해지고 싶었지만, 직장인으로 성장했다.”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개인적으로 기술적 성장을 매우 갈망하던 시기라 여러 강의와 책들을 열심히 찾아봤네요. jOOQ 올해는 이거 하나로 정말 많은 것을 했습니다. - [2024.01] "게으른 개발자 컨퍼런스" 연사자 참여 [link]- [2024.03] "실전 jOOQ! Type Safe SQL with Java" 강의 제작 시작..

2024.12.23 게시됨

일상/회고

2021년 상반기 회고

라고 썼지만 지금은 8월을 넘어가고 있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먼저 상반기에 있던 일을 정리하도록 해야겠다. 직장인이 되니 정말 시간이 빨리간다 ㅋㅋ - 메인 이벤트 요약 1. 회사 생활                                        - 2020.12~2. 사이드 프로젝트 "만날까" 마무리    - ~ 2021.043. 생애 첫 오픈소스 컨트리뷰터 달성   - 2021.04 1.  회사 생활?  2021년 부터 취준생에서 신입 개발자가 되어 열씸히 회사를 다니고 있다. 백엔드 개발 포지션이며, 정직원으로는 처음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재밌는 일이 참 많다.내가 일하다보니 불편해서 도입한 것도 많고, 이 부분은 팀내 세미나 등을 통해서 공유하기도 했다. 몇가지 기억나는 부분 중에서는 ..

2021.07.19 게시됨

일상/회고

2020년 회고

이미 지나가버린 2020년이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생각나는 굵직한 이벤트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 메인 이벤트 요약 1. 네이버 웹툰 인턴 - 2020.03 ~ 06 2. 대학교 졸업 - 2020.08 3. 이스트 소프트 입사 - 2020.11 ~ 1. 네이버 웹툰 인턴 2020년 1월, 졸업까지 한학기 밖에 남지 않았다는 위기감과 이대로내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 속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 올라왔던 네이버 웹툰의 서버개발자 인턴 공고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SI에서 약 5개월 정도 인턴으로 실무를 겪은 것 외에는 이렇다할 경력이 없어서 연습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면접을 봤었는데.. 운이 좋게도 붙었었습니다. ㅋㅋ 이게 붙네... 당시 코로나 때문에 3개월간 재택과..

2021.01.0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