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첫 오픽 시험 IH 달성기

 

저는 개발자로써 취준을 하면서 극악의 서류 합격률을 자랑했었습니다. 

뭐 쓰는거 마다 죄다 서류컷이지.. 코테까진 보게 해달라...!

 

서류 전형 결과 나올때의 나

왜일까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영어 점수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서 

생에 처음으로 오픽을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를 고등학교 이후로 크게 공부한적이 없었습니다.

당장 토익만 해도 교내에서 시험본게 다였으니까요.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됫으면 하는 토익

오픽 시험은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일단 공부에 들인 시간 대비 높은 점수가 나왔다는점이 제일 만족스러웠네요.

시험 준비는 시험장 가면서 오픽노잼 동영상 4개정도 본게 다였습니다.

 

( 개발자는 코테 준비 할 시간도 부족하다 이겁니다 ㅜㅜ )

 

https://www.youtube.com/channel/UCw4izi2fsJzFltt3EbmokWA

오픽노잼 opicnojam

1.  난이도

저는 5 - 5 난이도로 진행했었습니다. 

위의 채널에서도 오히려 어려운 난이도를 고수하는데 IM - IH 받기가 수월하다 하네요.

(질문에 재대로된 답변 조금만 해도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2. 팁

스크립트 외워가지 말것, 하지만 한국말로 무슨 말 할지는 생각해 갈 것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시험을 보았지만 주제가 너무 많고 오히려 스크립트를 외우면 

상황이 틀어졌을때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좋아하는 TV 시리즈가 있냐고 해서 최근에 유투브 히스토리 채널에서 자주보는

동영상들을 말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것? 말할 거리들은 생각해놔야할것 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말을 잘안하는 타입이라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vyE_Xy2ZncQ&list=PL5RnBTIV04QeepfqeqBxH7bfqQReJWSxY&index=24

 

대화는 자연스럽게, 모르면 모른다고 말할것?

받은 질문중에 해외 이슈와 그와 관련된 뉴스 등을 설명해달라했는데

당장 한국어로도 모른다고 답변하고 몇마디 안하고 패스 시켯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루요.

I can't answer that question even if I speak in Korean, Since I've never heard of the overseas issue

 

마치며

사실 제가 오픽을 그렇게 많이 준비한건 아니라서 뭔가 액기스가 되는 말은 많이 쓸 수가 없네요 ㅜㅜ

오픽준비하는 분들은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필자는 고등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거진 10년 동안 미드를 되게 재밋게 봤었는데,

그 영향이 오픽에서 제일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